찜찜한 정점식 교체 뒷맛, 계획은 이게 아니었다고? [시사저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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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의 퍼즐이 다 맞춰졌습니다.
5:4. 총 9명의 지도부 중 5명이 친한(親한동훈) 또는 한 대표가 임명한 인사, 4명이 친윤(親윤석열)으로 구성되면서 한 대표가 어느 정도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당 대표가 알아서 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었지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 대표에게 정 의장 유임을 요구했고 정 의장은 회의 중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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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한 위주 지도부 완성…정전 아닌 휴전인 이유는?
정점식 유임하려 했다? 김경율이 내다본 친윤의 다음 행보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의 퍼즐이 다 맞춰졌습니다. 5:4. 총 9명의 지도부 중 5명이 친한(親한동훈) 또는 한 대표가 임명한 인사, 4명이 친윤(親윤석열)으로 구성되면서 한 대표가 어느 정도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친한과 친윤, 휴전과 확전 사이 여전히 전운은 감돌고 있습니다. 친윤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찜찜한 뒷맛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당 대표가 알아서 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었지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 대표에게 정 의장 유임을 요구했고 정 의장은 회의 중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결국 정 의장은 사퇴했고 한 대표가 김상훈 신임 의장을 임명하며 상황은 정리됐습니다. 하지만 한 대표의 본래 계획은 이번 결말과 많이 달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한동훈 지도부' 완성까지, 물밑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 걸까요? 당 주류인 듯 주류 아닌 친윤들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요?
그 밖에 꽉 막힌 국회 상황과 혼선에 빠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쟁까지, 오늘(5일) 오후 4시 시사저널TV 라이브에서 함께해주세요.(유튜브에서 '시사저널TV'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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