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블랙먼데이’ 코스피 2500 깨졌다..삼전 –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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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5일 급락하면서 2500선이 무너졌다.
미국발(發) 경기침체 우려가 2차 지지선인 2500까지 붕괴시키면서 '블랙먼데이'가 현실화됐다.
이날 코스피는 12시59분 기점으로 2500이 깨졌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에 대형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미국 반도체 AI 이익 우려가 지속되며 엔비디아까지 투심을 악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장중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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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5일 급락하면서 2500선이 무너졌다. 미국발(發) 경기침체 우려가 2차 지지선인 2500까지 붕괴시키면서 ‘블랙먼데이’가 현실화됐다.
이날 코스피는 12시59분 기점으로 2500이 깨졌다. 1시 20분 현재 2497.00을 가리키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6.7% 급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외국인이 1조3400억원 가량 팔아치우면서 코스피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도 8.5% 가량 급락하며 7만2900원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에 대형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미국 반도체 AI 이익 우려가 지속되며 엔비디아까지 투심을 악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장중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먼데이 #코스피 #낙폭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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