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무등산자이앤어울림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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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무등산자이앤어울림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동 돌봄 기관으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등산자이앤어울림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내 관리동(서양로 155) 1층에 전용면적 154.02㎡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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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북구가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무등산자이앤어울림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동 돌봄 기관으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등산자이앤어울림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내 관리동(서양로 155) 1층에 전용면적 154.02㎡ 규모로 조성됐다.
프로그램실, 사무실, 주방 등 돌봄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만 6세부터 12세 사이 초등학생 20명을 정원으로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간식과 더불어 기초학습 지도, 자유 놀이, 토탈공예, 독서토론, 창의 활동 등 요일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북구는 무등산자이앤어울림으로부터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받아 센터를 조성했으며, 오는 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가며 지역사회 아동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연제큰꿈'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 양산사랑으로 ▲ 예꿈 ▲ 참빛 ▲ 중흥 ▲ 매곡 ▲ 신용 ▲ 이화 ▲ 우산 ▲ 문흥 등 10개 센터를 조성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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