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강원 고성군서 치매예방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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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가 5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치매예방 봉사활동 '행복한 기억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학은 앞서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 내 경로당 5개소를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정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강원도 최북단을 찾아 준 경동대에 감사를 전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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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가 5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치매예방 봉사활동 '행복한 기억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젝트는 대학발전육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학은 앞서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 내 경로당 5개소를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했다.
세부 활동은 △혈관성 치매 위험인자 관리 △음악, 미술 및 신체활동 △집단인지 자극 △감정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사활동을 총괄한 김진하 간호학과 교수는 "지난달 초부터 현재까지 명파리경로당, 거진경로당 등 5곳을 돌며 21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성은 특히 65세 이상이 전체의 30%를 넘는 초고령지역이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정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강원도 최북단을 찾아 준 경동대에 감사를 전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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