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 수영복 입고 ‘애플힙’ 뒤태 뽐내… 평소 먹는 식단 뭘까?

김예경 기자 2024. 8. 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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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35)이 힙 라인을 강조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승언은 힙 라인을 강조하며 몸매를 돋보이는 자세를 취했다.

특히 황승언의 '애플힙'이 눈길을 끈다.

황승언의 관리 비법과 애플힙을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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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황승언이 애플힙을 강조한 포즈를 취했다./사진=황승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승언(35)이 힙 라인을 강조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낙새 언니 포즈 가르쳐 주느냐고 한껏 꺾어 본 기념으루다가. 이제는 각도 잘못 잡으면 육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포즈를 맘껏 바꿀 수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승언은 힙 라인을 강조하며 몸매를 돋보이는 자세를 취했다. 특히 황승언의 '애플힙'이 눈길을 끈다. 과거 황승언은 몸매 관리를 위해 "샐러드에 견과류와 바나나 등을 곁들여 먹는다"며 "드레싱은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승언의 관리 비법과 애플힙을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샐러드에 드레싱 빼고, 견과류 바나나 곁들여 먹기
▷드레싱 빼기=샐러드에 들어가는 일부 드레싱은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대표적인 것이 마요네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시저 드레싱' 등이다. 두 드레싱은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의 드레싱을 넣는다고 가정할 경우, 드레싱만으로 밥 한 공기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특히 사우전드 드레싱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약 863mg으로, 베이컨, 케이준 치킨 등이 들어간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웬만한 요리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질 수 있다.

▷견과류=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과 식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해 준다. 다이어트 중에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호주대 융합건강학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소 1kg에서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바나나=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애플힙 만드는 엉덩이 운동 3가지
▷힙익스텐션=힙익스텐션은 다리를 들어서 둔근(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허리와 상체는 고정한 상태로 엉덩이의 근육을 사용해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바닥에 무릎과 손으로 중심을 잡아 엎드린다. 한 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리를 최대한 들어 올린 후 다시 준비 자세로 돌아오며 숨을 들이쉰다. 여기서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올리고 다리를 차올린 상태로 1~2초간 정지하며 엉덩이 수축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힙브릿지=동그란 엉덩이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힙브릿지를 추천한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허리가 아닌 엉덩이 근육의 힘을 쓰도록 해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힘을 풀지 말고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야 한다.

▷스쿼트=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근력이 저하된 노인은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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