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먼데이' 코스피 6% 넘게 내리며 2,500선 붕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오늘(5일) 장중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휩싸이면서 6%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92포인트(6.91%) 내린 2,491.7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락으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가 최악의 하루를 맞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오늘(5일) 장중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휩싸이면서 6%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92포인트(6.91%) 내린 2,491.7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64.89포인트(2.42%) 내린 2,611.30으로 출발해 낙폭을 6%대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락으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가 최악의 하루를 맞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2일 종가 기준 2020년 8월 20일(3.66%) 이후 약 4년 만에 최대 하락률인 3.65%를 기록했지만, 장 마감 때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천800원(8.54%) 내린 7만 2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7.68% 급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장 종목 중 917개 종목이 하락 중이고, 16개 종목만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 전체 종목 중 98%가 내리고 있는 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난기류로 기내식 다 떨어져…15초 만에 아수라장 된 여객기
- 북한 복싱 영웅 방철미가 한국 임애지에게 "파이팅해라"
- 절규하는 표정의 이집트 미라…"극도의 고통 속 사망 추정"
- 전기차 탁송 중 불났는데…"모두 책임 회피해 난감"
- 곰팡이 빵 먹고 배탈났는데…인터넷에 올리라는 업체
- 손님들 지갑 다시 열까…요즘 술값에 "곧 치킨게임 된다"
- 기다리던 여름휴가…직장인 절반은 "상황 보거나 안간다"
- CCTV에 무인점포 절도범 찍혔는데…"경찰도 못 잡아"
- 금메달 9개로 반환점 돈 한국, 도쿄 악몽 딛고 런던 영광 재현한다
- 화려한 올림픽 뒤 "막대한 적자"…파리는 저주 벗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