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대 급락…730선도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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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5일 장중 6%대 급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9% 내린 729.56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포 심리가 이어지며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 심리 위축으로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반도체와 화장품 등 주도주 중심으로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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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일 장중 6%대 급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9% 내린 729.5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3억원, 499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은 1755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포 심리가 이어지며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 심리 위축으로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반도체와 화장품 등 주도주 중심으로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 등락을 보면 섬유의복(-8.48%), 기계장비(08.18%), 운송장비부품(-7.84%), 화학(-7.54%), 금속(-7.11%)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알테오젠(196170)(-5.42%), 삼천당제약(000250)(-7.91%), 엔템(-6.77%), 리가켐바이오(141080)(8.1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8.73%), 실리콘투(257720)(-13.67%), HPSP(403870)(-11.75%) 등이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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