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첫방부터 반말 사과 “알았으면 끄덕여” 캐릭터 부자 증명 (12시엔 주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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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엔 주현영' 주현영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8월 5일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이 첫 방송됐다.
특히 주현영은 "자 이제 알겠지 왜 12시엔 주현영인지. 알았으면 끄덕여"라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배우 임지연이 연기한 악역 박연진으로 분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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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12시엔 주현영' 주현영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8월 5일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이 첫 방송됐다.
캐릭터 부자인 주현영은 "내 안에 살고 있는 여러 캐릭터들이 한 명씩 인사드리고 저를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한다"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캐릭터,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사월 캐릭터 등을 소환해 유쾌한 자기소개를 전했다.
특히 주현영은 "자 이제 알겠지 왜 12시엔 주현영인지. 알았으면 끄덕여"라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배우 임지연이 연기한 악역 박연진으로 분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알았으면 끄덕여'에서 나도 모르게 끄덕였어요"라고 문자를 남겼고, 주현영은 "너무 죄송하다. 초면인데 반말로 해버려서"라며 웃음 지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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