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하이브리드차 판매 급증…현대·기아 40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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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대수가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40만 대를 넘겼습니다.
두 회사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지난해 대비 21.2%나 급증했습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21.8%가 증가한 22만 155대, 기아는 20.4% 늘어난 18만 8천644대를 팔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형 SUV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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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대수가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40만 대를 넘겼습니다.
두 회사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지난해 대비 21.2%나 급증했습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21.8%가 증가한 22만 155대, 기아는 20.4% 늘어난 18만 8천644대를 팔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형 SUV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최근 2∼3년간 전기차 판매가 수요 정체를 겪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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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인천국제공항부터 명동까지 하루 3번 무료 직통버스를 이달부터 운행합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발해 명동 해운센터 앞에서 하차하는 이 버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모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올리브영은 탑승객을 위한 혜택으로 제품과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Klook)을 통해 예약한 외국인 고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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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이달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2014년 증권사를 농협금융지주에 매각한 지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하게 됐습니다.
종합금융, 리스크 관리 등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우리투자증권은 첫 시작으로 2조 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 펀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10년 안에 대형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박대영, 영상편집 : 안여진)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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