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종규와 공개 열애 2주만 결별···"지인 관계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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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5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이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말한 바 있다.
복수의 목격자에 따르면 황정음과 김종규는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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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5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이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말한 바 있다. 황정음은 올해 초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이혼 소송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김종규에게 위로를 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 복수의 목격자에 따르면 황정음과 김종규는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황정음은 이영돈과 2016년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고, 이듬해 8월에는 득남했다. 이후 불화를 겪었던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 다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나 올초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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