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 진민영 작가, ‘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 출간

지희수 기자 2024. 8. 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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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읽는고양이'가 도서 '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를 출간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저자는 미니멀리즘과 처음 조우한 후 삶의 모든 면을 바라보는 태도는 변화를 맞았고, 홀로 삭이기 어려울 만큼 강렬했던 감동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며 "순간 순간의 진솔함이 살아있는 이 책이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려는 이, 또는 이미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이와 공감대를 이루며 또 다른 순간 순간을 반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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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 출판사 책읽는 고양이 제공

출판사 ‘책읽는고양이’가 도서 ‘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를 출간했다.

10년째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있는 진민영 작가가 미니멀리즘이라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처음 받아 들였을 때의 활동과 감상을 담은 에세이다.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치열하게 고민해 온 내용을 담았다. 독립 출판물로 선보였던 도서지만, 독자들의 정식 출간 요청이 잇따르면서 책읽는고양이에서 책을 펴냈다.

저자는 미니멀리즘이야말로 시끄럽고 분주한 세상 속 흔들리지 않고 자기중심을 지키려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기준이라 전한다. 이 책이 질적으로 나은 삶을 꿈꾸거나, 혹은 생활의 변화를 꾀하는 이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저자는 미니멀리즘과 처음 조우한 후 삶의 모든 면을 바라보는 태도는 변화를 맞았고, 홀로 삭이기 어려울 만큼 강렬했던 감동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며 “순간 순간의 진솔함이 살아있는 이 책이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려는 이, 또는 이미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이와 공감대를 이루며 또 다른 순간 순간을 반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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