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픈 가수' 이승윤, 떼창 터졌다…밴드 싱어송라이터 입지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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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밴드 퍼포먼스로 더위를 날렸다.
지난 3일 이승윤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했다.
특히, 이승윤은 3년 연속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공연 강자'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승윤이 무대를 펼칠 때마다 물대포, 에어샷, 축포 등의 무대 특수효과가 적절히 배치돼 여름날 페스티벌의 낭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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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밴드 퍼포먼스로 더위를 날렸다.
지난 3일 이승윤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했다. 특히, 이승윤은 3년 연속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공연 강자'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날 이승윤은 오프닝 곡으로 '폭죽타임'을 선곡, 강렬한 오프닝으로 단숨에 페스티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승윤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곡의 도입부 기타 연주를 반복하는 색다른 인트로 편곡으로 시작부터 압도적 기세를 떨쳤다. 이어 이승윤은 역동적인 사운드의 '리턴매치', 거친 감성으로 포부를 뱉어내는 '검을 현', 폭발적 에너지의 '게인 주의'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SOLD OUT(솔드 아웃)'은 아웃트로를 늘려 '들려주고 싶었던'과 바로 연결해 한층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준 가운데, 밴드 멤버들의 솔로 퍼포먼스 구간을 넣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역대급 떼창 속에 이승윤은 '날아가자', '비싼 숙취'에 이어 6분가량의 웅장한 밴드 퍼포먼스가 압권인 '폭포'로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승윤이 무대를 펼칠 때마다 물대포, 에어샷, 축포 등의 무대 특수효과가 적절히 배치돼 여름날 페스티벌의 낭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승윤은 무더운 날 야외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만큼 폭포수 부스에서 얼린 폭포수를 배포하는 세심한 이벤트도 벌였다. 폭포수에 삽입된 QR코드를 인식하면 '폭포' 데모 버전과 뮤직비디오, 라이브 클립 등이 담긴 재생목록과 연결된다.
앞서 이승윤은 '싱어게인' 출연 당시 자신을 '배 아픈 가수'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2일 쇼케이스에서 지금도 같은 마음인지 묻는 말에 그는 "칭송받는 뮤지션이 부럽다. 저는 아직도 방구석에서 친구들과 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오는 9월 28일~29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2일 전주, 10월 19일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을 개최한다. 전국 투어뿐 아니라 이승윤은 10월 4일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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