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김윤정 2024. 8.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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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대영중·월곡중(2개교), 고졸은 중암중·신목중·서운중·송파중·광남중·공릉중(6개교)이다.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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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12개 고사장서 총 5097명 응시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검정고시 시간표.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대영중·월곡중(2개교), 고졸은 중암중·신목중·서운중·송파중·광남중·공릉중(6개교)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이 응시한다.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자택이나 인근 복지간을 고사장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하며, 이번 시험에서 응시자 2명이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응시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합격여부는 오는 8월 3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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