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검정고시 8일 실시..장애인·재소자 88명 지원

유효송 기자 2024. 8.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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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오는 8일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서울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 등 총 5097명이 지원했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대영중·월곡중(2개교), 고졸은 중암중·신목중·서운중·송파중·광남중·공릉중(6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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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 17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교육청에서 응시생들이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사진=전진환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8일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서울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 등 총 5097명이 지원했다. 이중 장애인 수험생은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자택이나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인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엔 2명의 지원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대영중·월곡중(2개교), 고졸은 중암중·신목중·서운중·송파중·광남중·공릉중(6개교)이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한다.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합격여부는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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