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2위로 마감, 홀인원까지 했다, 주타누간 우승
김진성 기자 2024. 8. 5. 11:5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나린이 홀인원을 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나린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안나린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에인절 인(미국),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16번홀(파3) 이글이 홀인원이었다. 4~7번홀과 10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데이어 홀인원으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이소미는 19언더파 269타로 5위, 전지원은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9위, 지은희와 이정은5는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9위, 김아림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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