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10년천하’에 반기 든 김은지…여자랭킹 1위 등극
양형모 기자 2024. 8. 5.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기사 김은지 9단이 2020년 1월 입단 이후 4년 7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에 오르며 국내 여자 바둑계 판도를 뒤바꿨다.
한편 10년 8개월간 여자바둑 일인자로 군림했던 최정 9단은 6계단 하락한 35위로 내려앉으며 11살 어린 김은지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여자랭킹 3·4위 오유진 9단과 김채영 8단은 각각 14계단 하락한 77위, 22계단 하락한 90위를 기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기사 김은지 9단이 2020년 1월 입단 이후 4년 7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에 오르며 국내 여자 바둑계 판도를 뒤바꿨다. 7월 한 달 14승 2패를 거둔 김은지는 15계단 뛰어오른 32위(남녀 종합랭킹)에 오르며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이 기간 동안 제47기 한국일보 명인선 본선과 2024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편 10년 8개월간 여자바둑 일인자로 군림했던 최정 9단은 6계단 하락한 35위로 내려앉으며 11살 어린 김은지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김은지는 2007년생, 최정은 1996년생이다. 여자랭킹 3·4위 오유진 9단과 김채영 8단은 각각 14계단 하락한 77위, 22계단 하락한 90위를 기록했다. 일본기원에서 한국기원으로 이적한 4월부터 랭킹 집계를 시작한 스미레 3단은 여자랭킹 16위(전체 217위)로 시작해 4개월 만에 여자랭킹 6위(163위)로 올라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정연, 40대 안 믿기는 비키니 몸매…자기 관리 대단해 [DA★]
- ‘연매출 30억 CEO’ 현영, 송도 집+사무실→일상 공개 (4인용 식탁)
- 태연 ‘가슴춤’이라니…수위 급상승에 제지 “방송 못 나가” (놀토)
- 미나, 시누이 나이 비교 지적에 “동의 받았다, 나이 쓴 이유는…” [DA★]
- 딸vs아내 오해 원인=김승현?…장정윤 “그냥 빠졌으면 좋겠어” (조선의 사랑꾼)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