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식]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 75→70세 확대

김동철 2024. 8. 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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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 개정으로 수혜 대상자가 2천200명가량 늘어 7천900여명이 지원받는다.

또 남성들에게 반기별 지원되던 이·미용 전용 임실사랑상품권(6천원권)을 3매에서 6매로 늘렸다.

심민 군수는 "공약인 이·미용료 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보건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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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실=연합뉴스) 전북 임실군은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 개정으로 수혜 대상자가 2천200명가량 늘어 7천900여명이 지원받는다.

또 남성들에게 반기별 지원되던 이·미용 전용 임실사랑상품권(6천원권)을 3매에서 6매로 늘렸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70세 이상 남성은 6천원권 6매를, 여성은 1만5천원권 2매를 각각 받는다.

심민 군수는 "공약인 이·미용료 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보건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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