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신규 리그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 10계단 올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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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패스 오브 엑자일'의 순위 상승이 부각됐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10단계 올라 13위를 차지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10계단 순위 상승으로, 중하위권 게임들은 일 이용시간이 늘어났음에도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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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은 10단계 올라 13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은 130.4% 늘었다. 이는 톱20은 물론, 전체 PC방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리그제를 채택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업데이트마다 PC방 순위가 오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이 업데이트된 지난 27일부터 5~60위대에 머물던 일 순위가 11위까지 상승했다.
이번 신규 리그에선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킹스마치 마을'을 건설하고, 새로운 교역로를 열어 광물 채광과 인챈트, 제련, 경작, 교역선 무역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10계단 순위 상승으로, 중하위권 게임들은 일 이용시간이 늘어났음에도 순위가 하락했다. '이터널 리턴(2.7%)'은 3계단 하락했고, '로드나인(5.2%)' '아이온(2.5%)'은 각각 한 계단 내려갔다.
이 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19.4% 일 이용시간이 증가해 한 계단 상승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일 이용시간은 5.1% 늘면서 '리니지2(3.4%)'와 순위를 맞바꿨다.
한편, 톱11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5.2% 늘었으며 점유율 37.91%로 314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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