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급락에 美지수선물 낙폭 더 넓혀…나스닥 2.15% 급락

박형기 기자 2024. 8. 5.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자 미국의 지수선물도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0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만 해도 지수선물은 다우가 0.46%, S&P500이 0.81%, 나스닥은 1.29% 하락하는 데 그쳤었다.

그러나 아시아증시가 개장한 뒤 일제히 급락하자 선물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자 미국의 지수선물도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0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다우 선물은 0.56%, S&P500 선물은 1.16%, 나스닥 선물은 2.1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선물이 2%대 하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오후 6시 30분만 해도 지수선물은 다우가 0.46%, S&P500이 0.81%, 나스닥은 1.29% 하락하는 데 그쳤었다.

그러나 아시아증시가 개장한 뒤 일제히 급락하자 선물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 이 5일 11시 30분 현재 아증시는 닛케이가 4.92%, 코스피가 5.15%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미국증시가 하락하니 아증시가 하락하고, 아증시가 하락하면 다시 미국증시가 하락하는 등 글로벌 순환 매도세가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