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흘간 포도·복숭아축제서 8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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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축제장에 포도 판매 부스 20곳과 복숭아 판매 부스 34곳을 운영해 3억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충북농협 등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온라인쇼핑몰 판매액도 5억원에 육박했다.
이는 2022년 축제 판매액 4억8천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흘간 3만8천명이 축제장에 다녀갔고, 온라인 매장 접속자도 36만6천명에 달한다"며 "맛 좋은 포도와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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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4일 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매출액이 8억원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축제장에 포도 판매 부스 20곳과 복숭아 판매 부스 34곳을 운영해 3억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충북농협 등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온라인쇼핑몰 판매액도 5억원에 육박했다.
이는 2022년 축제 판매액 4억8천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인해 축제가 열리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사흘간 3만8천명이 축제장에 다녀갔고, 온라인 매장 접속자도 36만6천명에 달한다"며 "맛 좋은 포도와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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