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與野 싸움 말리며 한 첫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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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8월 임시국회에서 정쟁법안의 강행처리를 중단하고 각 상임위에서 민생법안부터 우선적으로 집중 논의해서 여야 합의로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먼저 간호법, 인구전략기획부 신설법,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 화물표준운임제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K-칩스법, 단말기 유통법, 고준위 특별법, 스토킹 교제 폭력 방지법 등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8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 협상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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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8월 임시국회에서 정쟁법안의 강행처리를 중단하고 각 상임위에서 민생법안부터 우선적으로 집중 논의해서 여야 합의로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생 법안 처리 실적은 0건인 부분을 염두에 언급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이어 "먼저 간호법, 인구전략기획부 신설법,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 화물표준운임제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K-칩스법, 단말기 유통법, 고준위 특별법, 스토킹 교제 폭력 방지법 등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8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 협상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22대 국회, 민생법안 처리 0건에 소신발언 "정쟁 멈추고 민생법안부터 우선 논의해야"
그러면서 "저출생과 연금개혁, 금융투자소득세·종합부동산세·상속세 등 세제 개편과 같은 시급한 민생 개혁 과제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한 협상도 함께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추 원내대표는 '전 국민 25만원 지급법'을 통과시킨 것과 민주당이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 강행 처리하는 것에 관련해 "국민의힘은 '현금살포법'과 '불법파업조장법'이 정부에 이송되면 대통령께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을 강력히 건의드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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