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 게임 내 유저 업적 축하하는 동상 설치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 속 펠리페·몬토로·프릿츠·그랑마 등 4개 서버 우스티우르 전진기지에 유저의 가문명을 새긴 개척자 동상 4개를 지난 1일 설치했다.

이는 우스티우르 강철의 여인 퀘스트를 최초로 성공한 4인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유저는 동상을 터치(클릭)할 경우 경험치 버프 아이템, 개척 재료 상자 등을 비스로 구매하는 특별 상점 이용이 가능하다.

이 퀘스트는 현재 시나리오 기준 최고 난도 미션으로 많은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공략을 위한 캐릭터 조합도 연구되고 있다.

배틀패스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플레이를 즐기면서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 배틀패스 전용 기간제 도감을 등록해 능력치 버프도 받는다.

이번 배틀패스에서는 소장 캐릭터인 동예국 여검사 청하도 획득할 수 있다. 청하는 원작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로, 높은 계수의 대미지 스킬과 적 타깃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스카우트로 얻을 수 있는 소장 캐릭터인 미하도 선보였다. 미하는 우스티우르 첫 소장 캐릭터인 미호와 남매로서 순간이동 등 동일한 스킬을 사용한다.

이밖에 원작 속 BGM 추가 수록 및 펫 합성 천장수치 카운트 방식 변경 등 게임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