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이효석문학상에 손보미 ‘끝없는 밤’

임인택 기자 2024. 8. 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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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1907~1942)을 기려 2000년 제정된 이효석문학상의 올해 대상 수상자로 단편 '끝없는 밤'을 쓴 소설가 손보미(44)가 선정됐다.

5천만원 상금 수여와 함께 시상식은 다음달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다.

제25회 이효석문학상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다른 문학상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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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을 받은 소설가 손보미. 이효석문학재단 제공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1907~1942)을 기려 2000년 제정된 이효석문학상의 올해 대상 수상자로 단편 ‘끝없는 밤’을 쓴 소설가 손보미(44)가 선정됐다. 5천만원 상금 수여와 함께 시상식은 다음달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다. 제25회 이효석문학상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다른 문학상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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