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10년만에 부활 우리투자증권 "디지털·IB 강한 종합증권사"
임한별 기자 2024. 8. 5.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간담회에서 2조원 규모 그룹 계열사 공동펀드를 활용해 IB영업에 집중함으로써 초대형IB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으며, 5년차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10년 내 자기자본 5조원 달성이라는 성장 로드맵도 제시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간담회에서 2조원 규모 그룹 계열사 공동펀드를 활용해 IB영업에 집중함으로써 초대형IB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으며, 5년차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10년 내 자기자본 5조원 달성이라는 성장 로드맵도 제시했다.
특히 남 대표는 "우리금융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후발주자로서 한계를 빠르게 극복할 것"이라며 "대규모 자본력과 우리은행의 IB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 전했으며,
그는 "임종룡 회장께서 인사, 조직, 성과보상 등을 자본시장 기준에 맞춰 우리투자증권에 맡긴다고 약속했다. 소통과 화합, 원팀 정신에 기초한 창조적인 기업문화를 구축, 우투와 직원이 빠르게 동반 성장하겠다"며 비전과 중장기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조 1천억 규모로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하며, 지난 1일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이 합병해 증권업에 재진출했으며 사내 조직은 △종합금융 △S&T(세일즈앤트레이딩) △리테일(소매) △리스크관리 등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기 이틀 남았는데"… 높이뛰기 우상혁 '경쟁자' 탬베리 병원 이송 - 머니S
- [8월5일!] 미스터리한 그녀의 죽음… 전 세계 충격에 빠지다 - 머니S
- "59시간 동안 주차상태"… 국과수, 전기차 폭발 원인 찾는다 - 머니S
- [속보] 거래소,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 머니S
- '공포의 월요일' 코스닥 740선 붕괴… '시총 10위' 다 떨어졌다 - 머니S
- 전운 감도는 'K-조선'… 여름 휴가 끝나면 '파업' 시작? - 머니S
- 코스피, 미 경기 침체 우려에 2600선 붕괴… 삼성전자·SK하이닉스↓ - 머니S
- '최다 금메달' 보인다… 안세영 '금빛 스매싱' 시작 - 머니S
- 코스피, '2600선 붕괴' 충격파 사이드카 발동… 코로나19 사태 후 4년만 - 머니S
- 스태프 위해 비즈니스 항공권을?… 아이유 'FLEX'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