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수연합회, 페르난데즈 EU 대사와 여성리더십 국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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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교수연합회가 지난 1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와 여성 리더십 국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페르난데즈 대사는 이어 전국여교수연합회 전북지회, 원광대학교, 익산시청을 순차적으로 찾고 대한민국 여성 리더십과 지역 교육의 글로벌화,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권 격차 해소, 국제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EU와의 협력체제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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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교수연합회가 지난 1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와 여성 리더십 국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스페인 출신인 페르난데즈 대사는 유럽 대외관계청(EEAS) 인도·네팔·부탄·방글라데시 부문 국장, 주말레이시아 EU대사를 역임한 뒤 2020년 주한 EU 대사로 위촉됐다.
전국여교수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박선주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양성평등과 세계를 이끄는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페르난데즈 대사도 각국의 사례를 들어 여교수회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적극 표명했다. 또 한국-EU 여성 교육자와 연구자 교류, 협력 프로그램 추진과 국제 협력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국제 워크숍 및 컨퍼런스, 한국-EU 공동 연구 프로젝트, 여성 교육자 교환 프로그램 및 연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페르난데즈 대사는 이어 전국여교수연합회 전북지회, 원광대학교, 익산시청을 순차적으로 찾고 대한민국 여성 리더십과 지역 교육의 글로벌화,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권 격차 해소, 국제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EU와의 협력체제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전국여교수연합회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합의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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