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대입 수시 원서 접수 앞두고 진학 상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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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진학 상담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도내 각 고교는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을 '중점 상담 기간'으로 정해 진학 상담에 집중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대한 공문 발송, 출장 등을 최소화해 상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은 전북교육청이 직접 '집중 진학상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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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진학 상담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도내 각 고교는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을 '중점 상담 기간'으로 정해 진학 상담에 집중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대한 공문 발송, 출장 등을 최소화해 상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은 전북교육청이 직접 '집중 진학상담'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이 기간에 사전 예약을 받아 본청에서 대면 및 화상 상담을 해준다.
오는 31일에는 전주·군산·익산·정읍 등 6개 시 지역을 찾아가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오는 10일에는 전북교육청에서 '수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연다.
그동안 운영해왔던 '학교로 찾아가는 작은 입시설명회', '농어촌고 이동 진학상담실', '권역별 상시 대면 및 화상 상담' 등도 지속한다.
이문성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수요가 급증하는 데 맞춰 진학 상담을 최우선 순위로 정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수시를 지원하려는 모든 학생이 빠짐없이 상담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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