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또 졌다… MLB 20연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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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0연패 수렁에 빠졌다.
화이트삭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7-13으로 패했다.
화이트삭스는 5일까지 114경기에서 27승 87패에 그쳤고 승률은 0.237로 떨어졌다.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1.1이닝 동안 7안타와 3볼넷을 내주며 8실점(6자책점)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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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0연패 수렁에 빠졌다.
화이트삭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7-13으로 패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달 11일부터 20번을 내리 졌다. 1900년 이후 MLB 최다 연패 기록은 196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3연패다. 역대 최다는 1889년 루이빌 커널스가 작성한 26연패다.
화이트삭스는 5일까지 114경기에서 27승 87패에 그쳤고 승률은 0.237로 떨어졌다. 물론 MLB 30개 구단 중 최하위다. 1900년 이후 시즌 최다패는 1962년 뉴욕 메츠가 세운 120패(40승). 올해 화이트삭스가 경신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1.1이닝 동안 7안타와 3볼넷을 내주며 8실점(6자책점)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플렉센은 2020년 KBO리그 두산 유니폼을 입었던 투수다.플렉센은 올 시즌 2승 11패, 평균자책점 5.53에 그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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