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대 폭락…매도 사이드카 4년5개월 만에 발동

남지현 기자 2024. 8. 5.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급락세에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5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께 코스피200선물지수가 급락하며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1분 이상 5% 넘게 하락하며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급락세에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5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께 코스피200선물지수가 급락하며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1분 이상 5% 넘게 하락하며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89포인트(2.24%) 내린 2611.3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11시께 5%대까지 떨어졌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