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쉬 퍼포먼스, 머스탱을 위한 ‘슈퍼차저 킷’ 공개

최신 머스탱 더욱 강력한 성능을 더한 튜닝 킷
튜닝 킷 적용만으로도 810마력의 성능 구현해

[서울경제] 미국의 튜너이자 포드(Ford)의 차량을 전문적으로 튜닝해온 ‘라우쉬 퍼포먼스(Roush Performance)’가 최신의 머스탱(Mustang)을 위한 튜닝 패키지를 공개했다.

라우쉬 퍼포먼스가 공개한 튜닝 패키지는 머스탱의 성능을 극단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슈퍼차저 킷이며 슈퍼차저 유닛 및 각종 부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설명에 따르면 슈퍼파처 킷은 포드의 새로운 고성능 엔진, V8 코요테 엔진에 최적화된 패키징을 갖췄다. 또 그 성과 역시 810마력에 이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수동 변속기 및 자동 변속기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따라서 고객의 머스탱 상태를 가리지 않고 ‘최적의 성능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우쉬 측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요소들은 물론이고 흡기와 배기, 그리고 냉각 등 다양한 부분에사도 개선을 이뤄내 완성도를 끌어 올린다.

한편 라우쉬의 슈퍼차저 킷의 판매 가격은 10,00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설치 비용은 별도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