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폭염에…국민의힘, 전기 요금 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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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최근 잇따른 폭염과 관련해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등 추가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지난 2016년 당시 폭염 대책으로 취약계층 대상 전기요금 누진제를 일부 완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가 전력 사정과 재정 여력 등을 검토해 조속히 조치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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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최근 잇따른 폭염과 관련해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등 추가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폭염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심하다면서 "폭염기 전기료 부담을 줄여 드리기 위한 대책도 당정이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지난 2016년 당시 폭염 대책으로 취약계층 대상 전기요금 누진제를 일부 완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가 전력 사정과 재정 여력 등을 검토해 조속히 조치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여름철 폭염으로 정부가 7∼8월 하계 특별요금 구간을 적용 중이고 취약계층 전기료 등으로 약 7천억 원을 지원 중이긴 하지만,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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