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조윤정…호남 출신 고려

한소희 기자 2024. 8.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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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에 조윤정 전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을 지명했습니다.

조 대표가 부산 출신이며 최근 전당대회에서 울산시당위원장이었던 황명필 최고위원이 당선된 만큼 지명직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을 지명하자는 지역적 고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대표 임명은 오후 예정된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인준될 예정입니다.

조 전 이사장은 전남대 대학원을 나와 광주 지역 언론에 칼럼을 게재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혁신당은 공석인 전남도당위원장 권한대행에 서희원 변호사를,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장성훈 현 정책실장을 지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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