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4년 4개월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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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오늘(5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4년 4개월여 만에 발동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00분 20초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3월 23일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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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오늘(5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4년 4개월여 만에 발동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00분 20초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종가보다 18.65포인트(5.08%) 하락한 348.05였습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3월 23일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2020년 4번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2011년 4번, 2009년 1번, 2008년 12번, 2007년 2번 등의 발동 사례가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5.08% 내린 2,540.36입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1조 1천351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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