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동 `폭풍전야`에…중소형 방산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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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방문한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데 대한 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중소형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 3명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이르면 5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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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방문한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데 대한 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중소형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폭락 장세 속 급격한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5분 기준 군사용 통신장비 생산 업체 휴니드는 전날보다 1610원(20.77%) 오른 936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구축함용 물자를 공급하는 스페코는 전일 대비 465원(14.13%) 오른 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대성하이텍(9.65%), 한일단조(5.40%), 퍼스텍(3.02%) 등도 강세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 3명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이르면 5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다. 이스라엘은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중동 지역에 해군과 공군 전력 증원을 결정했다.
다만 LIG넥스원(-5.12%), 현대로템(-3.91%) 등은 지지부진하다. 이들 종목은 대형 방산주다. 코스피가 5%대 낙폭을 보이면서 내리고 있는데, 이들 종목도 동반 하락 중이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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