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노란봉투법 친기업법...김문수나 지명 철회해야"

정인용 2024. 8. 5.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은 친노동이자 친시장·친기업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할 때 노사대화나 타협도 가능하고 그럴 때 시장경제도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김문수 후보자 같은 부적격자를 노동부 장관에 지명한 행위야말로 노사관계 안정을 해치는 반기업·반시장적 망동이라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은 친노동이자 친시장·친기업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할 때 노사대화나 타협도 가능하고 그럴 때 시장경제도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김문수 후보자 같은 부적격자를 노동부 장관에 지명한 행위야말로 노사관계 안정을 해치는 반기업·반시장적 망동이라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 2일 통과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법을 수용해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살리는 일에 동참하라며 대안 없이 야당이 하는 일에 반대만 할 거면 정권은 왜 잡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