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 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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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일부터 말라리아 확산을 막기 위해 무료로 신속 진단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신속 진단검사는 진단키트를 활용해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뒤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내에서 말라리아는 경기 서북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주로 발생하며 올해 환자는 지난달까지 3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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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일부터 말라리아 확산을 막기 위해 무료로 신속 진단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신속 진단검사는 진단키트를 활용해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대상은 발열, 오한, 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연천 주민이다.
검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받을 수 있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때 48시간을 주기로 오한, 발열, 설사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뒤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내에서 말라리아는 경기 서북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주로 발생하며 올해 환자는 지난달까지 389명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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