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첫 반기 흑자 달성…올해 거래액 20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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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올해 상반기 매출 약 58억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첫 반기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모바일 식권과 AI 플랫폼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표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디지털 외식업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푸드테크 1등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기술 증진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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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서비스 강화 예정…AI 분석 플랫폼 출시 앞둬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올해 상반기 매출 약 58억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첫 반기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식신은 올해 모바일 식권 '식신e식권' 거래액 2000억원을 달성하고, 2027년까지 1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식신e식권은 하루 24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 5만 5000개에 달하는 식당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기업 직장인 약 1900만명의 점심 식대 시장은 약 35조원에 달한다.
식신은 맛집 추천 서비스도 강화한다. 월간 활성사용자수(MAU) 350만명의 사용자 검색·조회·행동·취향 등 데이터와 금융·공공·포털·SNS·GA(구글 애널리틱스) 등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를 통합·분석한 초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 출시도 앞두고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모바일 식권과 AI 플랫폼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표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디지털 외식업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푸드테크 1등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기술 증진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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