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의 부러움을 한 몸에…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순천그랜드파크자이` 눈길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입지에 상품성까지 우수한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여름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 피서객들이 붐비고 있다. 이에 인근 풍덕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순천만국가정원을 가까이 누리는 장점은 물론 '자이'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피서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남녀노소 가족단위 여름 피서지로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리는 명소이다. 2023년 박람회 이후 새 단장을 마친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4월부터 벌써 190만여 명이 방문한 만큼 해마다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92만6,992㎡(약 28만평) 규모로 서울숲보다 두 배 가량 크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칠 수 있는 개울길 광장과 넉넉한 그늘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도시숲, 약 5000평의 화훼공간인 스페이스 허브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는데,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와 영상을 활용한 시크릿 어드벤처 등이 피서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매주 토요일 밤에는 썸머가든클럽페스타 등 화려한 공연과 강렬한 디제잉 쇼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더위는 날리고 재미는 더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부동산 측면에서 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일례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위치한 해운대구를 예로 들 수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전국적인 피서지로 떠오르자 주변으로 대형 상권이 조성되고, 이를 누릴 수 있는 인근 단지들의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마린시티자이'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5월 13억8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올해 해운대구 전용 84㎡ 기준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지난해 초 거래된 11억원보다도 2억원 넘게 오른 값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국에서 사람이 몰리는 명소 주변은 사계절 지역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인구 유입, 인프라 확장 등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순천만국가정원의 경우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명소로 꼽는 곳으로 주변 단지는 피서 등을 편리하게 즐기는 것은 물론 가치 상승으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선보이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순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인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일부 타입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입지도 우수하다. KTX·SRT순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순천IC, 동순천IC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순천에서도 남부권에 자리한데다 2번 국도, 17번 국도 진입도 수월해 광양, 여수로 이동도 편리하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로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및 4베이(Bay), 5베이 구조 등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더불어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이 들어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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