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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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클래식에서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안나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홀인원의 행운 속에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에인젤 인(미국), 나탈리아 구세바(러시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마지막 날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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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안나린(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클래식에서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안나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홀인원의 행운 속에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에인젤 인(미국), 나탈리아 구세바(러시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4~7번 홀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으며 16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마지막 홀서 보기를 범한 안나린은 이로써 2022년 LPGA투어 진출 후 최고 성적을 내며 기분좋은 일요일 밤을 맞게 됐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마지막 홀의 보기에도 불구하고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모리야는 17번 홀까지 버디만 7개를 잡았으며 18번 홀에선 쓰리 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우승상금은 26만 2500달러(약 3억 5600만원).
이소미는 마지막 날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두 대회 연속 컷 탈락했던 이소미의 루키 시즌 첫 톱10 진입이다.
전지원은 6언더파를 몰아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던 안드레아 리(미국)는 2타를 잃어 공동 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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