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도 `8억 아파트` 찾기 힘드네"… 국평 분양가, 올해 5236만원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레벤투스(조감도)'에 대한 청약 열기가 뜨겁다.
5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원 '래미안 레벤투스'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도곡삼호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레벤투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308가구 규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1374만원이나 '껑충'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레벤투스(조감도)'에 대한 청약 열기가 뜨겁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다.
5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원 '래미안 레벤투스'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도곡삼호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레벤투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308가구 규모다. 이 중 13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6480만원이다. 전용 59㎡는 16억9990만~17억1990만원, 84㎡는 22억2210만~22억7680만원 수준이다.
인접한 '도곡렉슬' 전용 84㎡가 지난달 14일께 31억원에 매매된 것을 고려하면 동일 평형대 청약 당첨시 최소 5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은 당시 매매금액 대비 더 오른 32억~34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수인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단지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인접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버스로 3~4정거장 거리에 있어 학부모들에게 있어 최고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등학교는 언주초 배정 학구이며 역삼중, 숙명여중, 대청중과도 가깝다. 인접한 고등학교는 중대부고, 숙명여고, 단대부고 등이다.
분양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7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9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178가구 모집에 9만386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527.3대 1을 기록했다.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우진, 라이벌과 대기실 장면도 명장면"…`멍` 때린 표정 화제
- 산부인과서 시술받던 20대 여성 심정지…가족들 병원 고소
- "맞았더니 스트레스 확 풀려요"…여직원이 손님 때리는 수상한 술집
- 국산 헤어드라이어 전자파 1168mG 검출, 중국산보다 높아…"안전기준 초과"
- SKY 명문대생들이 만든 `마약 동아리`…호화파티 열고 주사 꽂아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