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여자)아이들 소연, 재계약 가사 언급...소속사 “퍼포먼스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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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콘서트에서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언급했다.
특히 소연은 공연 말미 "우린 평생 할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으나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암시한 내용은 아니라는 점에서 물음표를 남겼다.
이와 관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약 시기이며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여전히 팬들은 소연을 비롯한 팀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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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여자)아이들 월드투어-아이돌 인 서울’을 개최했다.
소연은 첫 날 공연인 3일 솔로곡 ‘이즈 디스 배드 b****** 넘버’(Is this bad b****** number?)로 무대를 꾸몄는데 여기서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해당 노랫말에 팬들은 물론 취재진까지 집중하며 그의 재계약 여부에 시선을 쏟았다. 특히 소연은 공연 말미 “우린 평생 할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으나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암시한 내용은 아니라는 점에서 물음표를 남겼다.
이와 관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약 시기이며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여전히 팬들은 소연을 비롯한 팀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자)아이들의 재계약 시기는 내년 초로 알려졌다.
현재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 중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미국, 마카오, 시드니 등 전 세계 총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난다.
월드 투어가 모든 종료된 이후에나 이들의 재계약 여부이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5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으며 ‘톰보이’, ‘Nxde’,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라타타’ 등 숱한 히트곡들로 오랜 기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연을 필두로 미연, 민니, 우기, 슈화 5인조 걸그룹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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