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개인정보 보호 강화한다…"공동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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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전국 30여 개의 행정 및 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 및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모여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개선 체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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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전국 30여 개의 행정 및 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 및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모여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개선 체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업무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개선 체계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최근 개인정보보호 유출의 다양한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정보보안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관들은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유출 사고 유형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보안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새만금개발공사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들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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