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관심도 1위 '자이'… 인기 비결은? ‘순천그랜드파크자이’ 덩달아 관심 급증
-자이 아파트, 상품성 호평 이어져… 전국 곳곳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전남 순천 ‘순천그랜드파크자이’에도 관심
부동산 시장 내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곳은 GS건설의 ‘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상반기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20곳(국토교통부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기준)의 아파트 브랜드 연관 게시물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GS건설의 ‘자이’가 가장 높은 수요자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자이는 총 29만7316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압도적 차이로 정보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19만8569건) △대우건설 푸르지오(19만4789건)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2만8365건) △DL이앤씨·DL건설 e편한세상(12만7720건) △롯데건설 롯데캐슬(12만298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자이 브랜드의 인기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꼽힌다. 실제 게시물에서는 전국 곳곳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내부 설계부터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별도 조사를 통한 소비자 호감도 분석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67% 상승하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GS건설이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서초구 ‘반포자이’, 경기 안산시 ‘그랑시티자이’, 강원 속초 ‘속초디오션자이’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주거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건설사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라며 “GS건설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주거상품을 개발하는 등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공급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에는 GS건설이 전남 순천시 풍덕동에 선보이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순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인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일부 타입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로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및 4베이(Bay), 5베이 구조 등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더불어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이 들어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입지도 탁월하다. 특히 순천 내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순천만국가정원 부근에 자리한 점이 단연 돋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92만6,992㎡(약 28만평) 규모다. 서울숲 면적의 약 2배에 달한다. 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778만이 들려 국내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핫 플레이스’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인 오천그린광장도 쾌적함을 더한다.
근거리에 순천을 대표하는 편의시설도 다수 위치한다. KTX·SRT순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순천IC, 동순천IC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순천에서도 남부권에 자리한데다 2번 국도, 17번 국도 진입도 수월해 광양, 여수로 이동도 편리하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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