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대 첫 홀인원 안나린, LPGA 투어 ‘개인 최고’ 공동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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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을 앞세운 안나린이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최고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155m 파3 16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그대로 빨려 들어가 LPGA 투어 첫 홀인원의 행운을 잡은 안나린은 이전 세 차례에 걸쳐 기록한 3위를 넘어 미국 무대 개인 최고 순위를 찍었다.
미국 진출 후 첫 톱10. 6타를 줄인 전지원도 합계 17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라 한국은 톱10에 3명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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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24억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에인절 인(미국),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상금 12만4112달러(1억6800만 원)를 획득했다.
155m 파3 16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그대로 빨려 들어가 LPGA 투어 첫 홀인원의 행운을 잡은 안나린은 이전 세 차례에 걸쳐 기록한 3위를 넘어 미국 무대 개인 최고 순위를 찍었다.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루키 시절이던 2022년 공동 3위에 이어 2년 만에 공동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과시했다.
올해 LPGA 투어에 입문한 이소미도 3타를 줄이고 합계 19언더파 공동 5위에 올라 역시 데뷔 후 개인 최고인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미국 진출 후 첫 톱10. 6타를 줄인 전지원도 합계 17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라 한국은 톱10에 3명 이름을 올렸다.
6타를 줄여 최종 22언더파를 적어낸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타 차 우승을 차지하고 LPGA 투어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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