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남정현 기자 2024. 8.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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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청년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힘쓴다.

카카오페이는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로 두 기관은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게 1년간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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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카카오페이는 2일 경기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백승준 카카오페이 부사장(왼쪽),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카카오페이 제공)2024.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청년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힘쓴다.

카카오페이는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중증장애나 질환을 겪고 있는 부모·조부모에 대한 간병 부담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이나 보육시설에서 퇴소 후 홀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을 돕는다.

이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현대사회의 사회적 연결 기반인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로 두 기관은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게 1년간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알뜰한 통신 비교' 서비스로 다양한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의 통신 요금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통신비 지원 시 청년 개앤이 스마트폰 요금제 이외에 태블릿 PC 요금제 등 필요한 디지털 통신 요금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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