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한' 김종혁·전략기획부총장 신지호 선임
허경진 기자 2024. 8. 5. 10:3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5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한동훈계 인사인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을 선임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을, 조직부총장에는 친한계 초선 정성국 의원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수석대변인에는 황우여 비대위에서 임명됐던 검사 출신 초선 곽규택 의원이 유임되고, 친한계 비례대표 한지아 의원이 새로 발탁됐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발표에 이어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 당연직인 김상훈 정책위원장 내정자 추인이 마무리되면, 최고위 구성원 9명 중 5명이 친한계 또는 한 대표가 임명한 인사로 구성됩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을, 조직부총장에는 친한계 초선 정성국 의원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수석대변인에는 황우여 비대위에서 임명됐던 검사 출신 초선 곽규택 의원이 유임되고, 친한계 비례대표 한지아 의원이 새로 발탁됐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발표에 이어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 당연직인 김상훈 정책위원장 내정자 추인이 마무리되면, 최고위 구성원 9명 중 5명이 친한계 또는 한 대표가 임명한 인사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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