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신용점수 상승 청년 2071명에 격려금 50만원씩 지급

김형섭 기자 2024. 8.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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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 '2024년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을 통해 신용점수가 상승한 2071명에게 1인당 50만원씩의 신용개선격려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용상승 지원사업은 재단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신복위에서 채무조정을 성실히 상환 중인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들의 신용상승, 취업촉진 등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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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용회복위원회 CI.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2021.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 '2024년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을 통해 신용점수가 상승한 2071명에게 1인당 50만원씩의 신용개선격려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용상승 지원사업은 재단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신복위에서 채무조정을 성실히 상환 중인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들의 신용상승, 취업촉진 등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참가자 중 신용교육과 신용컨설팅을 받고 개인신용평점이 10점 이상 상승한 2071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0억3550만원이 지급됐다. 2021년부터 누적 기준으로는 6101명이 총 30억5000만원을 받았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은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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