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경기 연속 무안타…배지환은 시즌 첫 장타 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또다시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같은 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작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지환은 2루타 기록…타율 0.194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또다시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샌디에이고 타자 중 김하성이 유일하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한 이후 5경기째 안타가 없다.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3으로 하락했다.
2회 무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희생번트를 성공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이후 4회 2사에서 투수 뜬공, 6회에는 3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8회 선두타자로 출격했으나 이번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10-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같은 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작성했다.
5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낸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182에서 0.194로 끌어올렸다.
2회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낸 배지환은 야스마니 그랜달이 2루타를 치자 2루를 지나 3루까지 내달렸고,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3회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6회 1사에서 우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만들진 못했다.
8회말 2사에서는 중견수 뜬공 아웃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5-6으로 역전패하며 2연승이 불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