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유콘' 마지막 퍼즐 완성…글로벌 언더독 반란 꿈꾼다

강다윤 기자 2024. 8. 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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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휘브. / 씨제스스튜디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휘브(WHIB)가 언더독 콘서트 '유콘'의 마지막 퍼즐을 채운다.

'유콘(UCON, Underdogs' Concert)'은 글로벌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 그룹들을 엄선해 음악팬과 라이브 무대로 교감을 잇는 프로젝트. 티아이오티(TIOI)와 올아워즈(All(H)ours)에 이어 휘브까지 라인업이 확정되며 오는 10월 9일 열리는 본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년 11월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 휘브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형 아이돌'로 통하한다. 지난 6월부터 '팬밋업'을 통해 방콕,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거치는 코스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두번째 싱글 '킥 잇(KICK IT)'은 데뷔 앨범 대비 2배에 육박하는 초동을 기록하고, 뮤직비디오는 단숨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휘브를 비롯해 티아이오티, 올아워즈 세 팀은 '유콘'의 한무대에서 만난다. 노래, 퍼포먼스, 유닛 무대, 예능, 토크 등 그룹이 가진 전방위 능력을 관객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구성이다.

'유콘'을 기획한 스튜디오 델타는 MBC에서 20여년간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현호 PD가 독립해 설립한 제작사. 영상, 공연, 음악 전문가들이 모여 탁월한 연출 감각과 체계적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K팝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유콘'은 10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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