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후원금 돌려내"…인터넷방송 BJ 찾아가 금품 뜯은 일당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 방송 여성 BJ의 집을 찾아가 BJ를 폭행하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뒤 도망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3시쯤 30대 인터넷 방송 BJ의 집에 침입해 여성의 목을 조르고 협박해 1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30대 남성 이 모 씨 등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 등은 해당 여성 BJ에게 수천만 원을 후원했다가 이를 다시 돌려받기 위해 여성을 찾아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 여성 BJ의 집을 찾아가 BJ를 폭행하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뒤 도망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3시쯤 30대 인터넷 방송 BJ의 집에 침입해 여성의 목을 조르고 협박해 1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30대 남성 이 모 씨 등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성의 돈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가 주말 사이 경기 파주와 충남 천안에서 순차적으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 등은 해당 여성 BJ에게 수천만 원을 후원했다가 이를 다시 돌려받기 위해 여성을 찾아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북한 복싱 영웅 방철미가 한국 임애지에게 "파이팅해라"
- 절규하는 표정의 이집트 미라…"극도의 고통 속 사망 추정"
- 곰팡이 빵 먹고 배탈났는데…인터넷에 올리라는 업체
- [뉴스딱] 전기 끊어져 메기 100톤 떼죽음…한전·양어장 책임 공방
- 전기차 탁송 중 불났는데…"모두 책임 회피해 난감"
- CCTV에 무인점포 절도범 찍혔는데…"경찰도 못 잡아"
- 손님들 지갑 다시 열까…요즘 술값에 "곧 치킨게임 된다"
- 기다리던 여름휴가…직장인 절반은 "상황 보거나 안간다"
- 금메달 9개로 반환점 돈 한국, 도쿄 악몽 딛고 런던 영광 재현한다
- 화려한 올림픽 뒤 "막대한 적자"…파리는 저주 벗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