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루시, 4인 4색 개성만점 슈트 패션…댄디한 매력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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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컴백 예열에 나섰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8월 5일 0시 공식 채널에 미니 5집 'FROM.(프롬.)'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4인 4색 슈트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매력을 자랑한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네 멤버의 그윽한 눈빛에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루시는 최근 발매된 오싹함이 깃든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Boogie Man'과 다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과는 상반된 무드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미니 5집 'FROM.' 발매에 앞서 공개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는 지속적으로 파랑새와 꽃잎이 등장하고 있어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루시는 컴백과 함께 24일~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처음으로 360도 시야 무대를 선보인다.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던 새로운 무대들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티켓은 지난 2일 예매 시작 7분 만에 전석이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루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FROM.'을 발매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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